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난도 무슬레라 (문단 편집) === [[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 이후 2011년 코파 아메리카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자 우루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같이 톱시드로 배정받아서 C조가 되었다. C조에는 칠레, 페루, 멕시코가 들어왔다. 우루과이는 첫 경기인 페루전과 두번째 경기인 칠레전을 모두 비기면서 자존심을 구겼으나 멕시코전에서 승리를 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대진상대가 아르헨티나가 걸리는 바람에 이 경기는 사실상의 결승전이 되고 말았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우루과이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디에고 페레스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곤살로 이과인]]에 의해 실점을 당해 1:1이 되었다. 경기 양상은 박빙에 박빙을 거듭하여 치열한 대난투극이 벌어졌고 골을 넣은 양팀에서 디에고 페레스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퇴장을 당하면서 10대10경기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11대11의 보통의 경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무슬레라는 이과인을 비롯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 마리아]]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의 맹렬한 유효슈팅들을 싸그리 다 막아냈고, 결국 무슬레라 혼자만의 힘으로 우루과이는 강적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는 데에 성공했다. 이경기에서 하다하다 질려버린 메시가 주저앉다못해 그대로 엎어졌다. 양팀에서 10명의 키커가 나와서 [[승부차기]]를 했는데 그 10명 중 아르헨티나 쪽에서 3번째 키커로 나온 [[카를로스 테베스]] 혼자만 실축하고 나머지 9명이 성공하는 바람에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우루과이는 4강에서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페루]]마저 완파하고 결승에서 파라과이를 꺾어 마침내 16년만의 우승 겸 최다 우승인 15번째 우승을 이룩하게 되었다. 2010년대에 이르러서 우루과이가 실점이 유난히 적은 이유도 무슬레라의 철벽선방 덕분이었으며 앞으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확실한 재목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